온투금융사 피플펀드가 회사명을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PFC Technologies)로 바꾸고 새로운 기업 홈페이지 및 브랜드 로고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사명 변경의 법적 요건 충족을 위해 지난 2월 말 이사회 및 주총 결의에 이어 등기까지 완료했다.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는 새로운 금융과 신용관리기술을 개척해가는 정체성(Pioneer in Finance and Credit Technologies)을 함축하는
우리은행 대표 캐릭터 위비프렌즈가 6년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29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위비프렌즈는 지난 27일 일산 킨텍스 ‘2024년 경영전략회의’에 참석한 조병규 은행장 등 우리은행 1200여 명 임직원 앞에서 컴백 영상 ‘꿀따러 가자’를 공개하고 화려한 복귀 무대를 선보였다.우리은행은 K-POP 아이돌로 재탄생한 위비프렌즈를 우리금융그룹 전체를 대
아이폰 사용자 4명 중 1명이 애플페이 이용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용자들은 빠른 결제 속도와 간편한 결제 과정을 만족 요인으로 꼽았지만, 사용처 확대는 과제로 꼽힌다.22일 시장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애플페이 출시 한달을 맞아 금융플랫폼 기획조사를 실시해, 이같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해당 조사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7일까지 2주간 전국 20~69세 성
하나은행이 초등, 중학생을 위한 체험형 금융플랫폼 '아이부자 앱' 서비스의 누적 가입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2021년 6월 출시된 '아이부자 앱'은 자녀 스스로 금융활동을 통해 올바른 금융 습관 형성을 도와주는 국내 최초 금융 페어런트 테크(Parent Tech) 서비스다. 자녀 회원과 부모 회원은 각자의 휴대폰에 앱을 설치하고 모바일을 통해 용돈을 주고 받을 수 있
삶의 울타리이자 보금자리인 ‘집’은 늘 우리 모두의 관심사다. 이 ‘집’을 사고 빌리기 위한 ‘대출’ 역시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다. 비대면 온라인서비스가 발달하며 여러 ‘대출 비교 플랫폼’이 등장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하지만 일반적인 대출들과 달리 담보를 설정하고 대출을 받는 ‘담보대출’의 비교와 신청
금융당국이 온라인 플랫폼 예·적금 비교추천 서비스를 내놓는다고 발표했지만 업계 반응이 시큰둥하다. 핀테크업계는 은행업 진출을 위해 중개서비스 방안보다 부분별 규제를 완화하는 ‘스몰 라이선스’가 더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또 대형 은행들은 자사 금융플랫폼 경쟁력을 확대하는 상황에서 이용자수 손실을 볼 가능성이 있고 향후 금리 경쟁 부담도 있어 이
국내 보험영업은 보험설계사 혹은 텔레마케터(TM), 은행 상담원(방카슈랑스)이 고객에게 직접 상품을 설명하고 계약서에 사인을 받는 방식이 대표적이다. 보험을 먼저 ‘찾는 사람’이 적다보니 찾도록 만들어야 하는 ‘푸쉬(PUSH)영업’이 주를 이룬다. 실제 보험사 수입보험료에서 대면, TM, 방카슈랑스 채널이 차지하는 비중은 80~90%에 이른다. 디지털온라인 시대에
금융‧은행 산업이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변화에는 디지털 전환·글로벌 확장 등 내부 목표는 물론, 주요국 금리인상 등 외부 요인도 영향을 끼칩니다. 업계 내에선 횡령, 채용 비리와 같은 다양한 사건들도 발생합니다. 다방면의 취재 중 알게 된 흥미로운 ‘금융 은행 동향’을 ‘김윤주의 금은동’ 코너를 통해 전달합니다. 최근에는 복권 명당을
KB금융지주(#KB금융)가 이달 KB라이프생명을 새로 출범시키며 KB-신한 ‘공룡 금융지주’ 간 생명보험사 전쟁에 불씨를 지폈다. 그동안 손해보험 대비 생보 부문이 약했던 KB금융은 새 출범한 KB라이프생명을 통해 미약했던 생보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확대하고 벌어진 신한금융지주(#신한지주)와의 생보 사업 격차도 줄인다는 전략이다. 플랫폼 사업 강화...GA채널 기대17일 보
신한은행이 시중은행 최초로 모바일과 인터넷 뱅킹 타행 이체수수료를 ‘전액 영구 면제화’ 하고 은행권 동참을 강조하면서 다른 은행들의 움직임에 관심이 쏠린다. 다만 시중은행들은 이미 모바일과 인터넷 뱅킹에서 사실상 이체수수료를 면제해주고 있어 굳이 전액 면제 서비스를 도입할 필요성이 크지 않다는 분위기다. ━ 100억 분 포기하는 신한…다른 은행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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